구리도시공사는 지난 8일 구리시청에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관련 용역인 ‘컨셉 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구계획 수립시 반영해야 할 핵심 현안사항관련 내용을 구리시 관계자들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리시 토평2지구 관련 용역 중간보고회 ⓒ
지난해 12월 31일 국토교통부가 지구지정 고시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는 한강과 접한 구리시 토평동 일원을 대상지로 하며 276만㎡( 83만평) 규모로 구리시 내 마지막 대규모 개발 가능지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
지난 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토평2 지구에 대한 설계 공모를 발주하였으며, 4월 설계업체 선정 후 전문가로 구성된 MP회의 과정을 거쳐 금년 말까지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승인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구리시와 구리도시공사는 시민들의 기대가 큰 토평2지구를 '직·주·락(職·住·樂)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형 스마트 그린시티'로 조성하기 위해 2024년 6월부터 컨셉 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왔다.
금번 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토평2지구 내 도입해야 할 자족기능 포함 특화방안에 대한 검토 및 구리시 관계부서들이 제시한 협의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계획(안)이 제시되었으며, 구리시는 이를 지구계획 수립 과정에서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적극적으로 요구하여 사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어야 하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는 지금껏 LH에서 추진한 일반적인 개발사업과는 달라야 한다. 정부의 정책적 목표 달성을 위해 단순히 주택만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 아닌 자족기능 확보와 일자리 창출,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어 “문화·체육복합시설 도입 및 자족용지 확보, 샛강(토평천) 생태하천 복원 및 장자호수공원 확장, 필요 공공용지 확보 등은 반드시 지구계획에 반영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토평2지구는‘자족형 스마트 그린시티’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리시는 금년 하반기까지 토평2지구에 대한 구체적인 개발방향인 지구계획이 수립되는 중요한 시기임을 고려 전략회의 개최 등을 통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구리도시공사도 사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전사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공사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국토교통부 발표자료 및 AI를 활용 검토중인 도입기능 예시(안) 이미지, 용역 진행경과 및 향후계획 등이 포함된 짧은 영상(숏폼)을 제작해 공사 홈페이지(https://www.guriuc.or.kr) 및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앞으로도 구리시 관련부서 및 관계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가 한강을 접한 입지적 특성을 살려 첨단기술과 자족성을 갖춘 스마트 그린시티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도시공사 유동혁 사장은“구리시 지역발전과 시민 편의증진을 위해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서 관내 최대 개발사업인 토평2지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구리시와 함께 지역 경쟁력 강화 및 복합도시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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