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지산업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최근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와 ‘수소연료전지산업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양해 각서 체결로 인천이 보유한 인프라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 수소 연료 전지 관련 산업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수소연료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육성 및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 할 계획이다.
또 인천 지역 산·학·연과 연계한 수소연료전지 인재 육성 및 지원은 물론, 수소산업 정책 홍보 및 기술 동향 정보 공유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인천의 수소연료전지 산업 활성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수소연료전지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지역에는 지난 2012년부터 수소연료전지가 보급되기 시작, 현재 설비용량 기준 전국 2위의 핵심 거점 도시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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