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디' 곽보성, 2025년 LCK 주인공으로 '우뚝'…올해의 선수상 수상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5.12.19 20:49  수정 2025.12.19 20:55

19일 서울 마포구 CJ ENM 센터서 LCK 어워드 개최

'비디디' 곽보성이 19일 서울 마포구 CJ ENM 센터에서 열린 '2025 LCK 어워드'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2025년 LCK에서 가장 밝게 빛난 별은 '비디디' 곽보성이었다.


'비디디' 곽보성은 19일 서울 마포구 CJ ENM 센터에서 열린 '2025 LCK 어워드'에서 최고의 영예인 '플레이어 오브 더 이어(올해의 선수상)'를 수상했다.


시상대에 오른 '비디디' 곽보성은 "이 상을 받게 될 지 몰랐는데 받게 돼서 좋고 이 상을 받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KT롤스터 팀원과 감코진이 도와줘서 받을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고 내년에는 팀원들과 다같이 웃을 수 있는 트로피를 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디디' 곽보성은 올해 3번 시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해 준우승까지 이끈 주역으로 꼽힌다.


올해의 탑 선수로는 '기인' 김기인이 선정됐다. 시상대에 오른 '기인' 김기인은 "이 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받아서 기쁘고, 이 상을 받게 도와준 팀원, 감독, 코치, 팬 모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해의 정글 선수에서는 '오너' 문현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오너' 문현준은 "3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하며 역사를 그었다고 생각이 들지만 여기서도 멈출 생각 없다"며 "올해는 많이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한 시즌이었는데 내년에는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내년 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올해의 미드 선수 자리는 '쵸비' 정지훈이 차지했다. 대리 수상으로 나온 '기인' 김기인은 "'쵸비' 선수가 올해 잘해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일정상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이 자리에서 수상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대신 전했다.


올해의 바텀 선수상은 '구마유시' 이민형에게 돌아갔다. '구마유시' 이민형은 "T1 멤버들이 꽃다발을 줘서 고맙고, 연속으로 올해의 바텀 선수로 선정됐는데 내년에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서 또 이 자리에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의 서포터 선수 자리는 '케리아' 류민석이 수성했다. '케리아' 류민석은 "5년 연속 이 상을 받게 됐는데 5년 동안 최고의 팀원과 함께 했고 많은 팬이 응원해주셔서 달성했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아름다운 기록을 써내려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팀원과 팬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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