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학부 졸업생 15명의 경영 노하우 공유
스마트팜 현수 재배 등 혁신 기술 활용 과정 수록
부가가치 창출하는 6차 산업 사례 강조
한국농수산대학교 전경. ⓒ데일리안DB
한국농수산대학교는 졸업생들 영농 및 영어 정착 우수사례를 담은 사례집 ‘상상 그 이상, 꿈은 이루어진다’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4개 학부 추천과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졸업생 15명의 현장 정착 과정과 경영 계획이 상세히 수록됐다.
주요 사례로 2010년 식량작물학과를 졸업한 한모 씨는 벼가 익기 전 수확하는 '초록통쌀' 가공 기술과 유기농법을 결합해 연 매출 30억원을 달성했다. 이를 유통과 체험으로 연결한 6차 산업의 모범을 보여줬다.
또 2021년 버섯학과 졸업생 차모 씨는 스마트팜 현수 재배 방식으로 고품질 목이버섯을 생산하며 가공식품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했다.
사례집에는 ICT 스마트 양계, 품종 개량을 통한 한우 농장 운영, 고량주 향미를 살린 증류주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청년 농업인들의 이야기가 포함돼 있다.
한농대는 선정된 졸업생들에게 우수 영농 정착 인증패를 수여하고, 이들 사례가 청년 농어업인과 고등학생들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전국 유관기관에 사례집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주명 한농대 총장은 “졸업생들의 성공 사례가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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