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 키우기' 글로벌 흥행…누적 이용자 300만명 돌파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6.01.07 10:20  수정 2026.01.07 10:23

아시아권 포함해 북미 시장서도 흥행 지속

구글 플레이 게임 전세계 매출 10위권 유지

넥슨과 에이블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가 글로벌 누적 이용자 300만명을 돌파했다.ⓒ넥슨

넥슨은 에이블게임즈와 공동 개발한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메이플 키우기'가 글로벌 누적 이용자 300만명을 넘겼다고 7일 밝혔다.


메이플 키우기는 '메이플스토리' IP(지식재산권)의 친숙한 캐릭터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다. 방치형 RPG 특유의 쉽고 부담없는 플레이와 수직 성장의 재미가 특징이다.


메이플 키우기는 지난해 11월 출시 직후 국내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달성, 현재까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당월 최고 일일 활성 이용자(DAU)는 약 57만명, 최고 동시 접속자는 약 14만명을 기록했다. 12월에는 이보다 더 높은 수치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자들은 메이플스토리의 상징적인 캐릭터와 몬스터, 배경을 활용해 원작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간편한 조작과 빠른 성장 구조를 구현한 것을 호평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 시스템과 익숙한 세계관을 결합해 기존 메이플스토리 이용자와 방치형 RPG 선호 이용자층까지 폭넓게 흡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넥슨 '메이플 스토리' 국내 양대 앱 마켓 순위.ⓒ넥슨

메이플 키우기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대만과 싱가포르 등 주요 아시아 국가의 앱 마켓에서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북미 시장에서도 미국 30위권, 캐나다 10위권에 올랐다.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는 300만명을 넘겼다. 구글 플레이 게임 전세계 매출 순위 기준으로는 최대 3위를 기록하고 현재까지도 10위 안쪽을 유지 중이다.


메이플 키우기는 '메이플스토리M', '메이플스토리 월드' 등 메이플스토리 IP를 다양한 장르로 확장하고 있는 넥슨 전략이 성공적으로 수행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넥슨은 앞으로도 메이플 키우기의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메이플스토리 IP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메이플 키우기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앞서 선보인 ▲길드 대항전 ▲파티 퀘스트 던전 ▲보스 레이드 ▲길드 보스레이드 등에 더해 오는 8일 '길드 수련장' 콘텐츠를 추가한다.


이와 함께 던전 및 파티 퀘스트 난이도 확장, 에인션트 등급 신규 무기 추가, 길드 랭킹 페이지 신설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넥슨은 업데이트와 함께 이벤트도 마련했다. 일일 미션 부스트 이벤트를 통해 최종 완료 보상을 50% 추가 지급하고, 11챕터 클리어 시 7일간 매일 새로운 미션을 제공하는 '7일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파티 퀘스트 '첫 번째 동행' 이벤트에서는 완료 횟수에 따라 유니크 상급 반지와 추가 보상을 제공하고, 잠재 옵션 변환 이벤트에서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미라클 큐브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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