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20선도 뚫었다…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시황]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1.12 16:00  수정 2026.01.12 16:01

4624.79 마무리…기관 순매수에 상승세 지속

코스닥, 외인·기관 ‘사자’에 강보합…949.81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새해 들어 ‘역대 최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코스피가 4620선에 안착하며 신기록을 다시 썼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47포인트(0.84%) 오른 4624.79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첫 거래일인 2일부터 7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53.57포인트(1.17%) 높은 4639.89으로 출발하며 지난 8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4622.32)를 개장과 동시에 갈아치웠다. 장 초반에는 4652.54까지 치솟기도 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512억원, 1007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했으나 기관이 209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67%)·LG에너지솔루션(4.41%)·삼성전자우(0.58%)·현대차(0.27%)·두산에너빌리티(4.63%) 등이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14%)·삼성바이오로직스(-1.01%)·HD현대중공업(-0.82%)·한화에어로스페이스(-0.16%)·SK스퀘어(-0.70%)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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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사자’에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9포인트(0.20%) 오른 949.81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56포인트(0.06%) 높은 948.48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17억원, 131억원 사들였고 개인이 681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4.09%)·에코프로(5.91%)·에이비엘바이오(0.49%)·레인보우로보틱스(0.11%)·HLB(6.92%)·리가켐바이오(0.11%)·삼천당제약(6.09%) 등이 올랐고, 알테오젠(-3.72%)·펩트론(-1.69%)·코오롱티슈진(-1.77%)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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