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3~14일 산하기관 업무보고…중점과제 이행·역할 수행 점검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01.13 15:00  수정 2026.01.13 15:00

산하기관 39곳 대상…전 과정 유튜브 생중계

균형발전, 미래성장, 민생·안전 등 3개 주제

"미래 기술 확보·서민 주거안정 방안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 청사 전경.ⓒ데일리안 DB

국토교통부는 13~14일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등 산하 공공기관, 유관단체 등 총 39개 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중점 추진과제 이행 상황과 기관별 역할 수행 실태를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균형발전 ▲미래성장 ▲민생·안전 등 3개 주제로 진행된다. 모든 업무보고는 김윤덕 장관이 주재해 각 기관장으로부터 보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2차관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등 산하 기관·유관단체 임직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업무보고 전 과정은 국토교통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고 국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안전 분야 세션은 KTV로도 생중계해 정책 점검 과정을 국민과 공유하고 현장의 논의와 판단 과정을 있는 그대로 전달함으로써 정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업무보고는 산하 기관이 각 세션별 주제에 맞는 중점 추진과제와 그간 지적된 사항에 대한 개선 내용을 보고하고 각 기관의 업무 전반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균형발전에서는 행복청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계획, 새만금청새만금 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 방안, 철도공단균형발전을 위한 철도망 확충, LH 등주택공급, 서민 주거안정 방안 등 국토 균형발전과 직결된 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미래성장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확보 방안, 디지털트윈·첨단 공간기술을 활용한 국토관리 혁신 방안, 해외건설 진출 확대방안, 미래 건설기술인 양성방안, 건설산업 활성화와 안전 확보 방안 등을 점검한다.


민생·안전에서는 국민안전과 편의를 위한 인천공항 서비스와 운영체계 개선 방안, 도로·철도 안전 확보와 이용 편의성 제고 방안, 국토교통 분야 안전 확보 방안 등 국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는 과제를 중심으로 보고가 이뤄진다.


질의응답 과정에서는 국토연구원·교통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의견을 전달하고 각 기관의 젊은 직원들이 현장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산하 기관 업무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026년은 주권자인 국민의 눈높이에서 균형발전부터 미래성장, 민생·안전까지 '보고'가 아닌 '성과'로 평가받는 실용 행정이 뿌리내려야 하는 해"라며 "미래를 여는 혁신의 토대가 마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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