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건설인 신년인사회 개최…김민석 국무총리 참석
한승구 건단련 회장 "안전 시스템 고도화로 안전 환경 조성"
김민석 국무총리(왼쪽에서 여섯번째)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6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참석한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이수현 기자
“건설업 수익성은 날로 악화하고 주택과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지난해는 한해 동안 가장 많은 건설업체가 폐업했습니다. 대변화의 갈림길에서 건설업이 다시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 회장은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6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건설업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생존을 위한 변화를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승구 회장은 "건설업이 활력을 되찾고 성장의 길로 가기 위해서는 변화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안전 시스템 고도화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적정 공사비와 공기를 확보해 건설현장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회장은 이외에도 ▲고품질 시공으로 국민 주거 만족도 상향 ▲스마트 기술 중심 산업 혁신 ▲청년 인재 모집으로 미래 건설업 성장 동력 확보 등을 올해 목표로 제시했다.
한승구 대헌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이 1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데일리안 이수현 기자
이날 현장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백승보 조달청장,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영진 국민의힘 국토위 간사 등 정부와 국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어려운 환경 속 건설업은 지난해 누적 수주 1조 달러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정부도 건설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맹 위원장도 "인력 구조의 변화, 안전과 품질에 대한 사회 기대 증가는 건설업이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국회에서도 건설업 지속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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