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직업계 고교 신입생 충원율’ 100% 육박…“진로 경로 자리잡아”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1.14 17:10  수정 2026.01.14 17:10

인천시 교육청 전경 ⓒ 인천시 교육청 제공

인천지역 직업계 고교가 학생들의 주요 진로 경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직업계고 신입생 전형에서 최종 충원율 99.1%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형에는 총 4456명 모집에 5534명이 접수해 124.2%라는 높은 지원율을 기록했다.


직업교육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진로 경로로 안착했음을 방증한다는 게 시교육청의 판단이다.


시 교육청은 학과 재구조화, 실험·실습실 환경 개선, 첨단 기자재 확충 등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진행하고 있다.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산업 현장과 유사한 여건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취지다.


또 항공·반도체·바이오·물류 같은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하고 있다.직업교육 혁신지구를 통한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확대에 더해협약형 특성화고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중심의 기업 연계및 취업 지원을 추진해 왔다.


인천 직업계고는 올해 졸업자 기준 취업률 55.7%로 수도권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졸업자 1차 유지 취업률도 85.3%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직업계고는 더 이상 대안적 선택이 아니다. 학생의 10년을 책임지는 직업교육으로 학교와 산업 현장을 잇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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