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학교 대상…1월 26일~2월 13일 온라인 신청
교사용 지도서·PPT 제공…활용 우수사례 연말 시상
환경보건 인정교과서 무상보급 신청 안내문.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은 초등학교 3~4학년용 환경보건 인정교과서 ‘환경과 건강’을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인정교과서는 국정·검정교과서가 없거나 보충이 필요한 경우 교육부 장관의 인정을 받아 사용하는 교과용 도서다. 기후부는 어린이가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스스로 보호하고 관련 지식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환경과 건강’을 제작해 보급해 왔다고 설명했다.
교과서는 일상 속 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집과 학교, 실내놀이터, 교통수단 등 주요 생활공간별 건강 지키기 수칙을 익히고 실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올해 보급 물량은 2만부다. 대상은 전국 모든 초등학교이며 보급을 희망하는 학교는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환경보건교육 온라인 학습터 케미스토리 누리집을 통해 학교 또는 학급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많을 경우 환경보건 교육 기반이 열악한 도서·벽지 지역 학교 등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인정교과서를 신청한 교사에게는 교사용 지도서와 수업 자료(PPT)를 함께 제공한다. 세부 내용과 교육 방법을 안내하는 온라인 연수 과정도 운영해 현장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기후부는 보급 이후 활용 후기와 학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연말에는 인정교과서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교사나 학교에는 기후부 장관상 또는 한국환경보전원장상이 수여된다.
조현수 기후부 환경보건국장은 “학교 환경보건 교육은 어린이가 일상에서 건강을 지키는 습관과 태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하다”며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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