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사옥 전경 ⓒ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중구 영종도 제2준설토 투기장에 추진 중인 수상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환경단체들과 팸투어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팸투어에는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가톨릭환경연대, 인하대학교 등 환경 단체와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PA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기조에 따라 태양광 발전 확대에 나서고 있으나 적합한 육상 부지가 부족해 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영종도 제2준설토 투기장 일부 수면을 활용해 10㎿(메가와트) 규모의 수상 태양광 설비 설치를 추진 중이다.
이 같은 계획이 알려지자 지역 환경 단체들은 제2준설토 투기장이 철새들의 대체 서식지 역할을 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인천녹색연합 조사 결과 이곳에서는 멸종위기종 12종을 포함해 조류 51종이 관찰됐다.
IPA는 이번 팸투어 이후에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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