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내 전담 상담실 마련
삶의 마지막 단계에서 존엄한 선택 지원
사전연명의료 의향서등록 상담모습ⓒ과천시제공
경기 과천시는 시민이 삶의 마지막 단계에서 존엄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상담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 과정에서 연명의료 시행 여부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미리 기록해 두는 제도로,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작성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과천시보건소 내에 전담 상담실을 설치했다.
상담과 등록을 모두 지원하며, 전화 예약 또는 과천시 통합 예약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상담실은 보건소 1층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026년 2월 이후 일정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자신의 가치와 뜻을 존중받기 위한 중요한 선택”이라며 “시민이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제도를 이해하고 스스로의 의사를 결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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