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호텔이 중국인 손님들이 퇴실한 후 엉망이 된 객실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매체 마더십에 따르면 일본 삿포로의 한 게스트하우스 직원 A씨는 지난 23일 소셜미디어(SNS)에 "젊은 중국인 여성 투숙객 두 명이 사용한 객실을 정리하러 들어가서 쓰레기장으로 변해있는 모습을 발견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마더십 갈무리
공개된 사진 속 객실은 침대와 화장대는 물론 바닥까지 쓰레기들로 가득 찼고, 화장실 역시 세면대와 바닥이 어지럽혀진 상태였다.
A씨는 "이렇게 엉망인 방에서 어떻게 아무렇지도 며칠을 지낼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며 "중국인들이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방을 보고 심한 불쾌감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호텔 측은 해당 중국인들에게 청소 비용을 추가로 청구하려 했으나 이를 거부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결국 실랑이 끝에 양측은 합의했고, A씨도 해당 사진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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