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보인다!’ 스노보드 이상호, 올림픽 전 마지막 월드컵서 우승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2.01 18:00  수정 2026.02.01 18:00

월드컵 4번째 금메달 수확

스노보드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이상호. ⓒ AP=뉴시스

‘배추보이’ 이상호(넥센윈가드)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직전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메달 가능성을 밝혔다.


이상호는 31일(현지시각) 슬로베니아 로글라에서 열린 2025-26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이상호는 2021년 11월 러시아 반노예, 2024년 1월 불가리아 팜포로보, 2024년 3월 독일 빈터베르크 대회에 이어 FIS 월드컵 4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을 수확했던 이상호는 다가온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도 같은 종목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이상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항상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과정보다는 결과로 보답하고 싶었다. 매번 아쉬움이 남았지만, 드디어 올림픽을 앞두고 좋은 성적으로 그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 남자 평행대회전에 함께 출전한 김상겸(하이원)은 5위에 올랐다.


한편, 이상호와 김상겸이 출전하는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경기는 오는 8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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