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설 앞두고 이웃과 온정 나눔…임직원 떡국 봉사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6.02.06 09:30  수정 2026.02.06 09:37

임직원 봉사단, 장애인센터 찾아 떡국 나눔…기부 메뉴 후원금 활용

ⓒLG전자

LG전자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6일 LG전자에 따르면,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이날 서울 마포구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센터 이용 장애인들과 함께 떡국과 전을 만들고 식사를 나누며 명절의 정을 전했다.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기관으로, 현재 20~30대 중증장애인 1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음식 나눔에 그치지 않고 윷놀이와 보치아(Boccia) 등 체육활동도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보치아는 공을 던지거나 굴려 목표물과의 거리를 겨루는 경기로, 패럴림픽 정식 종목이다.


이번 봉사에는 LG전자가 운영 중인 '평일 봉사 휴가 제도'를 활용해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해당 제도는 연간 8시간 범위 내에서 평일에도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2013년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봉사 시간은 3만8000시간을 넘어섰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기부 메뉴' 후원금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기부 메뉴는 사내 식당에서 짝수 달 둘째 주 수요일마다 반찬 수를 줄인 메뉴를 제공하고, 해당 메뉴 선택 시 1인당 500원을 적립해 기부금으로 사용하는 제도다.


이외에도 LG전자는 설 명절을 맞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 11개 마을 어르신들에게 건강기능식품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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