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지방정부·산림청 7개 기관 참여…대책 공유·영상회의 진행
박은식 산림청 차장이 10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봄철 산불 대비 관계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산림청
산림청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장기간 이어지는 등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봄철 산불 대비 관계관 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과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의는 박은식 산림청 차장 주재로 진행됐다. 17개 지방정부와 산림청 소속 7개 기관 국·과장이 영상회의로 참여해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한 기관별 대책을 공유했다.
산림청은 2026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설명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방안을, 산림항공본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진화헬기 운용계획을 각각 발표했다.
지방정부에서는 울산광역시가 도심형 산불 발생 시 대응 방안을, 경상북도는 대형 산불 발생 대비 인명 피해 방지 대책을, 경상남도는 산불 진화 과정에서 진화 인력 안전 확보 방안을 소개했다.
박은식 산림청 차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설 연휴에는 기온이 올라 산불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다”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산불 대응 태세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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