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 안산 와스타디움 반려견 놀이터, 3월 1일 재개장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2.24 11:16  수정 2026.02.24 11:20

안산도시공사, 반려견 전용 식수대 설치·안전 점검 강화

시민·반려동물 위한 힐링공간 조성

시민들이 와스타디움 중앙광장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안산도시공사 제공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동절기 휴장을 마친 ‘와스타디움 반려견 놀이터’를 오는 3월 1일부터 다시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 문을 연 반려견 놀이터는 4300㎡ 규모로 조성된 시설로, 개장 첫해 2만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며 안산의 대표적인 반려견 휴식 명소로 자리잡았다.


놀이터는 가족 쉼터(2750㎡)와 반려견 동반 쉼터(1550㎡)로 나뉘며, 천연잔디 위에 허들·계단·링 던지기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췄다. 특히 대형견과 중·소형견 구역을 구분해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올해 안산 도시공사는 시민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상반기 중 반려견 전용 식수시설을 설치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반려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편의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반려견 놀이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무인으로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동물보호법상 맹견은 출입이 제한되며, 만 13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시 입장이 가능하다. 또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와스타디움 육상트랙도 정비를 마치고 반려견 놀이터보다 하루 빠른 오는 28일부터 시민에게 재개방된다.


정해영 안산도시공사 체육사업부장은 “시민들이 직접체감할 수 있는 편의시설 확충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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