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천연가스 수급안정 위해 '이란사태 비상 점검회의' 개최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3.02 14:06  수정 2026.03.02 14:07

긴급 천연가스 수급동향 점검

해외파견자 안전 확인

한국가스공사는 2일 오전 대구 본사에서 최연혜 사장 주재로 주요 경영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란 사태 관련비상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2일 오전 대구 본사에서 최연혜 사장 주재로 주요 경영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란 사태 관련비상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제 해상 운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곤란해지면서, 가스공사는 국내 가스 수급 영향과 비상대응계획 점검에 나섰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교역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UAE)의 수출 항로며 가스공사의 도입물량 중 일정 부분도 동 해협을 거쳐 수입되고 있다.


가스공사는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재고를 보유해 수급 위기 대응력은 충분한 상황이다.


또한 단계별 수급비상 대응조치를 점검하고 정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사태의 장기화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천연가스는 국민생활과 국가산업에 필수적인 에너지인 만큼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긴밀히 대응해달라"며 중동지역에 파견된 해외근무자의 안전조치 현황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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