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진 전 이재명 대통령후보 국민통합특보, 안산시장 출마 공식화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3.04 17:05  수정 2026.03.04 17:05

'안산 대전환' 기치 내걸고 본격 행보 나설 듯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철진 예비후보 ⓒ김철진 예비후보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철진 정책위 부의장이 4일 안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정체된 안산을 ‘대전환’의 도시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김철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때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이었던 안산이 도시 경쟁력 정체와 행정의 방향 상실로 위기를 맞고 있다”며 “낡은 행정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리뉴얼해 시민 중심의 새로운 안산을 만들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 후보는 특히 이재명 정부의 ‘국민주권시대’ 국정 철학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행정의 기준이 되는 ‘열린 주권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밀실 행정을 끊어내고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투명한 시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안산 발전을 위한 핵심 비전으로 ‘안산 대전환 5대 전략’을 제시했다.


첨단 신산업 기반의 산업 전환재건축·재개발과 4호선 지하화 등을 통한 도시 공간 재편문화·예술·체육 기반 도시 품격 향상시민 중심 행정 혁신교육 인프라와 복지망 강화를 통한 공동체 회복 등이 주요 내용이다.


38년 동안 안산에 거주해 온 김 후보는 27년간 교육 현장에서 활동한 교육 전문가로, 안산시의원과 경기도의원을 거치며 행정과 의정 경험을 쌓았다.


또한 안산시체육회 초대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해 온 통합형 리더십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이번 안산시장 선거는 도시가 쇠퇴의 길로 갈지,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행정 경험과 정치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민주당의 안산 정권 탈환과 도시 재도약을 반드시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직 67만 안산 시민만 바라보며 산업·공간·행정의 구조를 바꾸는 ‘안산 대전환’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1

0

기사 공유

1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운동하는김대표
    안산의 미래를 향한 큰 결단,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38년 동안 안산을 지켜온 지역 전문가로서 누구보다 안산의 현실과 가능성을 잘 아는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꼭 안산시장이 되어주세요!! 도전을 힘껏 응원합니다!💙
    2026.03.05  10:40
    0
    0
1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