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트럼프 "전쟁 거의 끝나…호르무즈 장악 고려중"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3.10 05:11  수정 2026.03.10 07: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미 델라웨어주 공군기지에서 전사자 유해 송환식에 참여하고 있다.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 종식을 언급했다고 미 CBS 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BS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옛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거의 끝났다. 이란은 해군도, 통신망도, 공군도 없다”며 “종전까지 4~5주 남아있다고 예상했지만 현재 그것보다 훨씬 앞서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세예드 하메네이의 후계자로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선출된 것에 대해 “그에게 전할 메시지는 없다. 전혀 없다”며 “그를 대체할 인물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그가 누군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장난치려 들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며 “우리는 그곳을 장악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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