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미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 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화를 하고 있다. ⓒ AFP/연합뉴스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 개입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카타르 알우데이드 공군기지에서 일부 미군 부대가 철수했다면서 “이는 대피가 아닌 태세가 바뀌었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이란은 지난해 6월 핵시설이 미군에 포격 당하자 알우데이드 미군 기지를 보복 공습한 바 있다.
이를 두고 미군의 이란 공습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로이터는 "곧 미국이 군사 개입을 단행할 것이다. 24시간 내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만일 이란이 계속해서 시위 참가자들을 처형한다면 매우 강력한 방법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도움의 손길이 곧 이란 국민들에게 닿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마지드 무사비 이란 항공우주군 사령관은 “우리는 어떤 공격에도 대응 가능한 전투 준비 태세를하고 있다”고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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