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헤그세스(왼쪽)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 10일 댄 케인 합참의장과 함께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국방부) 장관이 이란과의 전쟁이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19일(현지시간) 댄 케인 합참의장과 국방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진행하고 “몇몇 언론들은 이 분쟁이 시작된 지 불과 19일 만에 우리가 영원한 전쟁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보도한다”며 “이번 분쟁은 끝없는 심연으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란의 미사일 발사대와 방위 산업 기반을 파괴해 재거 불능으로 만드는 게 공습의 목적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 이란의 해군을 파괴하고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하겠다고 단언했다.
그는 “이번 분쟁의 목적은 전쟁 개전 당시부터 바뀌지 않았다. 현재까지 7000개 이상의 표적을 타격했고 이란의 탄도 미사일, 무인기(UAV) 공격 체계를 대부분 무력화했다”며 “해군 선박 120척 이상이 격침됐고 잠수함 11척을 파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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