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방도 315호선 팽성~오성 구간 확장사업 확정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3.25 11:51  수정 2026.03.25 15:06

총사업비 424억 투입… 병목 해소·남북 도로축 강화로 교통 여건 개선 기대

평택시청전경ⓒ평택시제공


경기 평택시 팽성읍과 오성면을 잇는 지방도 315호선 ‘팽성대교~오성 신리’ 구간이 경기도의 ‘제4차 도로건설계획(2026~2030)’에 최종 반영됐다.


평택시는 25일 “이번 확정으로 총 3.77km 구간이 기존 도로에서 4차로로 확장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424억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고덕국제화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4B노선(4차로) 개통 후 예상되는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노선 확장을 핵심 과제로 추진해 왔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미 4차로로 확장된 팽성대교 구간과의 연계성이 강화되고, 고덕국제화지구와 연결되는 광역 도로망의 연속성도 확보될 전망이다.


이번 확장사업은 평택시의 남북 도로 축을 강화하고, 국도 43호선·45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교통 혼잡 완화와 시민 이동 편의성 향상 등 실질적 교통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평택시 관계자는 “315호선 확장 사업 반영은 평택이 ‘교통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만큼 경기도와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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