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년 연속 행안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3.26 10:05  수정 2026.03.26 11:16

규제개선·현장 중심 행정 성과 인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보상체계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13일충훈대교를 방문해안전 관리에 만전을 가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광명시제공


광명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광역 17곳, 기초 226곳)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제도 운영성과 우수사례 △국정과제 성과 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30%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뽑았다.


광명시는 특히 현장의 낡은 규제를 개선한 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지난해 건축물 해체 허가 기준을 완화해 시민 부담을 줄인 사례로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규제개선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노후 공동주택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기준을 명확히 한 점으로 ‘경기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광명시는 지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2명을 선발하고, 자원순환 분야에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특별승진을 시행하는 등 적극행정을 장려하는 조직문화를 강화하는 한편 실무 중심 마일리지 제도 개편 등을 통해 참여 동기를 높인 점도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공직자들의 헌신과 시민들의 지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관행을 개선하고 체감 가능한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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