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스타 스텔론 러브콜 거절한 비 ‘속사정은?’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0.07.18 13:07  수정

KBS <연예가 중계> 인터뷰서 숨겨진 일화 공개

할리우드 스타 실버스터 스텔론이 새 영화에 비를 출연시키려 했지만 거절 당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이 실버스타 스텔론의 새 영화에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17일 KBS <연예가 중계>와 인터뷰에 응한 실베스타 스텔론 본인에 의해 밝혀졌다.

새 영화 <익스펜더블> 촬영에 한창인 실버스타 스텔론은 유독 한국인 팬이 많은 스타 중 하나. 그 역시 이를 의식한 듯 “한국에 방문한 적은 없지만 사람들에 대해선 잘 안다”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특히 “비를 이 영화에 출연시킬 뻔했다”며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비가 이 영화에 출연하거나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없었기 때문.

실버스타 스텔론은 “비도 알고 있을 것이다. 단지 촬영 일정과 콘서트 투어가 겹쳐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익스펜더블>은 작은 섬나라를 지배하는 독재자를 제거하기 위핸 세계 최강 용병들의 고군분투를 다룬 작품으로 2년 만에 복귀하는 실버스타 스텔론의 활약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안 연예 = 선영욱 넷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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