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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 "34년 평생 월세…생활보호대상자였다"


입력 2013.06.18 09:53 수정 2013.06.18 09:57        김명신 기자
조달환 월세 고백 ⓒ 방송캡처

배우 조달환의 가정사 고백이 뭉클케 하고 있다.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조달환은 "나는 지금까지 월세에서만 살았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난 단 한 번도 월세 이상을 벗어난 적 없다. 34년 동안 평생. 고3때까지 생활보호대상자였다"라고 털어놨다.

조달환은 "집안 형편이 어려웠다. 아버지는 잠수부였는데 33살에 돌아가셨다. 하지만 어머니의 교육 철학으로 밝게 자랐고 감사하다. 아직 생활이 여유롭지는 않다. 하지만 어머니께 효도해드리고 싶다. 그 것이 바로 내 꿈이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클라라가 출연해 아버지에 대한 고백과 의상논란 성형설 등을 해명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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