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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성용과 결혼 속전속결, 속도위반 때문 아냐”


입력 2013.07.02 09:39 수정 2013.07.03 13:21        선영욱 넷포터
한혜진이 속도위반설에 대해 해명했다. ⓒ데일리안 민은경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의 속도위반 소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2주년 특집으로 이날 결혼식을 올린 한혜진 편으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서 MC 김제동이 “결혼을 속전속결로 햇는데 속도위반 아니냐”고 추궁하자 한혜진은 “항간에 3월에 아이가 생겼다는 얘기가 나도는데 그때 기성용은 영국에 있었다”며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산부인과에 다녀갔다는 목격담이 사실인양 나도는 것과 관련해서도 “산부인과에 안 간지 정말 오래 됐다. 소문 때문에 검사 받으러 가기도 겁니다”며 “소문 때문에 결혼 전 받아야 할 검사조차 못 받았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한혜진은 이날 ‘힐링캠프’ 하차 의사를 재확인했다. 한혜진은 “제가 영국을 가게 되면 24일 마지막 녹화를 하게 된다”며 “8월 말까지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이날 방송 직전인 오후 7시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이들은 신혼여행을 미룬 채 각자 일정을 소화한다. 기성용은 2일 팀 훈련을 위해 출국하며 한혜진은 국내에 머물며 7월 말까지 남은 스케줄을 소화한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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