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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오정연 악성루머 직접 언급 "그런 여자 아냐"


입력 2013.08.16 12:09 수정 2013.08.16 12:13        김명신 기자
서장훈 오정연 악성루머 언급 ⓒ 방송캡처

서장훈이 전처 오정연과의 이혼 루머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서장훈은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있었지만 사실이 아닌 것은 밝혀야 할 거 같아 출연하게 됐다"며 입을 열었다.

결혼 초기부터 불거진 불화설과 이혼 관련 오정연 루머에 대해 서장훈은 "처음 이야기가 나돌 때 금방 사라질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소문이 커졌다. 그 친구가 많은 상처를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떠도는 이혼 관련 루머를 보면 그 친구가 나쁜 사람처럼 몰아가는 내용이 많은데 그 내용을 바로 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사실이 아니다. 부부 사이는 당사자만 안다고 생각해 해명하지 않았는데 그런 이야기를 들을 만큼의 사람이 아니다. 소탈하고 좋은 사람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서장훈은 농구선수로 살아온 인생 이야기와 대학 진학 언급, 성형수술 고백 등 풀스토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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