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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옥 대장암 투병 고백 "지난해 이미 사망설이..."


입력 2013.08.23 15:58 수정 2013.08.23 16:30        김명신 기자
김자옥 대장암 고백 ⓒ 방송캡처

연기자 김자옥이 대장암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한 김자옥은 연기 생활 풀스토리와 더불어 암 투병 등 솔직한 입담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김자옥은 "대장암 재발 등 자극적인 기사로 지난해 내가 죽은 줄 알았다는 사람들이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사실 종합 검진 중 암이 발견 됐고, 다행히 수술하기 좋은 부위에 있었다. 운이 좋았다. 의사 역시 일을 하는 게 정신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해 방사선 치료와 촬영을 병행했다. 하지만 3년은 괜찮았는데 작년에 임파선과 폐에 암이 전이돼 추가적으로 항함 치료를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김자옥은 아버지와 우울증으로 세상을 떠난 언니 사연 등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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