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보니앤클라이드’ 연습 현장

박정천 객원기자

입력 2013.09.01 08:40  수정 2013.09.02 08:47
엄기준 연습현장. ⓒ 사이더스HQ

엄기준이 속박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완벽 변신했다.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의 열정이 가득 담긴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주목을 모으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엄기준은 작품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와 발장난을 치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되자 곧장 극중 캐릭터 '클라이드'로 완벽히 빙의해 실제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펼치는 등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리사 등 상대 배우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상대 배우들의 연기를 진중히 경청해주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자처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날은 엄기준의 팬클럽 '엄기준닷컴'에서 함께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대량의 식사를 준비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이처럼 센스 넘치는 팬들의 배려에 엄기준은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한 모습으로 연습을 이어가는 한편, 생기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조성해 눈길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극중 엄기준은 주인공 '클라이드'로 등장해 가난 속에서 일찌감치 삐뚤어져 형과 감옥을 들락거리다가 탈옥한 청년으로 분할 예정이다.

이에 엄기준은 박력 넘치는 범죄자로 활약하며 올 가을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잭 더 리퍼' '몬테크리스토' 등 공연 작품마다 매진 사례를 빚어냈던 것처럼 이번 '보니 앤 클라이드'에서도 흥행 파워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렇게 뮤지컬계 '완판남' 엄기준의 출연만으로도 기대가 자자한 화제의 신작 '보니앤클라이드'는 국내 초연으로 오는 4일 개막하며 다음달 27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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