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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윤후 '보물1호' 질문에 주저없이 한 대답은...


입력 2013.08.26 08:35 수정 2013.08.26 08:39        김명신 기자
윤후 보물1호 아빠 ⓒ 방송캡처

윤후가 달라졌다. 엄마만 찾던 윤후가 아빠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줬다.

25일 방송된 MBC'아빠 어디가'에서는 무인도 2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빠와 아이들은 보물지도와 함께 보물 찾기에 나섰다.

보물 찾기에 나서기에 앞서 아빠들은 윤후에게 "가장 좋아하고 아끼는 보물이 뭔가"라고 물었고 윤후는 주저없이 "아빠"라고 답했다.

이에 감동한 윤민수는 윤후 얼굴을 감싸안고 뽀뽀세례를 했으며 다른 아빠들은 부러움을 드러냈다.

특히 아들 성준에게 엉뚱한 답을 들은 성동일은 "여기 오기 전에 리허설 하고 왔나"라며 질투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 시청률은 16.8%를 기록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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