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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이선정, 처음부터 신혼집도 부모 인터뷰도 거짓? "충격"


입력 2013.09.03 16:28 수정 2013.09.03 17:09        김명신 기자
기분좋은날에 출연했던 이선정 LJ_방송캡처

정말 말 못할 사연이 있는 것일까. LJ와 이선정의 이혼 내막이 충격을 넘어서고 있다.

지난해 45일 만에 혼인신고하며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던 이들이 10월 이혼한 것에 이어 이후에도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충격 아닌 충격을 주고 있다.

더욱이 3일 한 매체는 이들이 방송을 통해 공개한 신혼집 역시 가짜라고 전해 충격을 넘어 경악케 하고 있다.

이 매체는 "지난 해 6월말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한 뒤 부부가 됐지만 둘만의 보금자리를 만들지 않아 주위에서 특이한 시선으로 많이 봤다. 몇 주는 이선정의 집, 몇 주는 LJ의 집에서 지내는 식으로 각자의 집에서 생활할 뿐, 살림살이를 합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 3월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럭셔리' 신혼집을 공개한 바 있으며 당시에는 이선정 어머니의 인터뷰도 담았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도 이선정과 LJ의 소식을 전하던 MC 김성경은 "지난 3월 LJ 이선정이 우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방송할 때 장모님 인터뷰도 찍고 앞으로 '잘 살길 바란다'는 말씀도 하셨다. 그때가 이혼한 상태였다는 것이지 않냐"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날 김한석 역시 "사실 어제 LJ에게 문자메시지가 왔다. 너무 힘들다는 문자였다. 전화를 했더니 안 받더라.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라며 안타까워 했다.

네티즌들은 "혼인신고한 것만 사실이었나", "위장부부로 살았나", "충격이다", "시청자 우롱도 정도껏 해야지", "럭셔리 신혼집이 신혼집이 아니라니" 등 비난 어린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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