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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사 협박범, 알고 보니 가족처럼 지낸 지인


입력 2013.10.14 16:33 수정 2013.10.14 16:53        김상영 넷포터
라리사 ⓒ 극단 수유동 사람들

KBS 2TV ‘미녀들의 수다’로 유명세를 탄 라리사의 협박범이 다름 아닌 지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극단 '수유동 사람들'의 박광춘 대표는 14일 한 매체를 통해 "라리사의 이혼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1000만 원을 요구한 협박범이 전화를 걸어와 죄송하다고 했다더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협박범은 우리를 찾아와 무릎을 꿇어 사죄했고 이에 라리사는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했다"면서 "라리사 말로는 '자기가 한국에 와서 가족처럼 굉장히 친하게 지낸 사람'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박광춘 대표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라리사가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수사기관에 정식 수사요청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 대표는 “협박을 받을 당시 라리사로부터 ‘도저히 무서워서 죽을 것 같다’는 긴급 전화가 걸려왔다”면서 “대표로서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라리사가 살고 있는 한남동으로 달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겁에 질려 벌벌 떨고 있는 라리사를 간신히 진정시키고 새벽에 안정을 취한 라리사를 통해 충격적인 협박 내용 전모를 전해 들었다”면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사건임을 판단하고 긴급 기자회견을 열리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 출신의 라리사는 연극 ‘교수와 여제자3’와 ‘개인 교수’ 등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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