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선미 변신?… '24시간이 모자라' 패러디 예고
가수 싸이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패러디를 예고했다.
싸이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와중에 여가수 패러디 또 준비해야 하나"라는 메시지와 함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링크했다.
그간 싸이는 콘서트에서 박지윤의 '성인식',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씨스타의 '나혼자' 등을 패러디한 무대를 보여줘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싸이가 어떤 가수를 패러디할지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싸이는 내달 20일부터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달방에 체조'를 개최한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는 2회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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