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 …심사위원 극찬한 매력은?
18살 고등학생 모델 신현지가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신현지는 7일 케이블방송 온스타일에서 방송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 파이널 라운드에서 도전자 황현주, 정호연과 함께 잡지 화보 촬영과 정구호 디자이너 패션쇼 런웨이 미션에 나섰다.
이날 신현지는 화보 촬영에서 특유의 묘한 매력을 뽐내며 두각을 나타냈다. 화보를 본 이혜주 편집장은 "눈을 뗄 수 없는 완벽한 사진"이라고 극찬했다.
긴장감 속에서 진행된 최종 발표에서 MC 장윤주가 최종 우승자로 신현지를 지목했고, 신현지는 깜짝 놀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녀는 "내가 여기까지 올 줄 몰랐다"며 "언니들보다 운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히 성장해서 해외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모델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고등학생다운 풋풋함을 지닌 신현지는 키 175㎝에 49㎏의 완벽한 신체 조건을 갖췄다. 동양적인 얼굴로 '리틀 혜박'이라는 평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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