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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연인 천이슬 악플러 일침 "욕도 정도껏, 잡히면 죽는다"


입력 2013.12.01 11:36 수정 2014.01.07 16:01        부수정 기자
양상국 천이슬_방송 캡처

개그맨 양상국이 악플러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스트레스 없이 살기'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상국은 스트레스 없이 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던 중 제작진에게 천이슬을 언급하며 "이제부터가 걱정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준현과 함께 산에 오른 양상국은 "나와 천이슬의 열애설 후 악플이 정말 많았다. 여자친구가 상처를 정말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느 정도 감수하지만 도를 넘어 너무 심한 게 있다"며 "그건 좀 아닌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양상국은 악플러들을 향해 "욕도 정도껏 써라"며 "잡히면 죽는다"고 일침을 가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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