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수시합격, 서강대 심리학과 택한 진짜 이유는?
연기자 남지현이 서강대 심리학과 수시모집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0일 서강대에 따르면 남지현은 2014학년도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수시모집에 지원해 최근 합격 통보를 받았다.
남지현은 평소 심리학에 관심을 보여 연기 관련 학과가 아닌 심리학과에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5년생인 남지현은 2004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했다. 2009년 MBC 대하사극 '선덕여왕'에서 이요원 아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대왕세종', '에덴의 동쪽',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 등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10월 개봉한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는 여진구의 첫사랑 상대인 유경 역을 맡아 충무로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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