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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성매매' 검찰 발표, 결국 12명 기소 "이다해 김사랑은..."


입력 2013.12.19 16:11 수정 2013.12.19 16:33        김명신 기자
연예인 성매매 사건과 관련, 수사 중인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연예계 관계자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 데일리안DB

연예인 성매매 사건과 관련, 수사 중인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연예계 관계자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매매알선, 성매매 등의 혐의다. 성매매알선 혐의는 1명, 성매매 혐의는 11명이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남성은 3명, 여성은 9명으로 찌라시 등에 거론됐던 이다해와 김사랑 등은 전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성매매 브로커는 30대 후반 남성으로 연예계 관계자였다. 성매매 관련 여성 대부분은 드라마 또는 방송에 출연한 경력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실명이 거론될 경우 파장이 예상된다.

검찰은 지난 5월 마약사범 수사 중 성매매 알선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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