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튼살 생기는 이유? 급격한 체중 변화 조심해야


입력 2013.12.27 14:52 수정 2013.12.27 14:59        스팟뉴스팀

‘팽창선조’라고 불리며 주로 허벅지 복부 피부에 나타나

튼살의 원인이 임신이나 성장기와 같은 급작스러운 체중 변화인 것으로 알려졌다.(자료사진)ⓒ연합뉴스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튼살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튼살’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튼살은 일반적으로 피부가 과도하게 늘어나는 경우 콜라겐 섬유의 파괴로 발생한다. 이러한 증상을 팽창선조라고 불리기도 하며 주로 허벅지나 복부 피부 등이 얇게 갈라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 증상은 피부의 상층부가 위축되며 피부 깊숙한 곳에서 탄력섬유가 소실되어 처음에는 피부에 붉은색 선이나 띠를 두른 것처럼 나타난다. 그러나 초기 병변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흰색으로 변한다.

튼살의 원인은 임신이나 성장기와 같은 급작스러운 체중 변화로 인한 피부 팽창이 일어나는 경우 주로 나타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치료 시기다. 초기에는 비교적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후기 단계에 들어서면 치료가 어려우므로 가능한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 튼살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체중조절을 통해 체중 증가를 피하는 것이 좋다. 보습제와 튼살 크림을 바르거나 오일 마사지를 하는 것도 튼살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