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열애설→부인→열애 포착 …"이쯤되면 인정하시죠"

정경호 수영 열애설 ⓒ 데일리안DB

배우 정경호(31)와 소녀시대 수영(24)이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3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이들의 열애 사실을 기정사실화 하며 특히 연예계 지인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이미 눈치챘던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미 여러 차례 열애설이 났지만 항상 부인했던 이들은 함께 영화를 보고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보내는 등 여느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 애정을 표현했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특히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데이트 패턴이었지만 이미 연계자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라는 것. 더불어 하정우 신동엽 발언을 증거로 삼으며 이들의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또 다시 정경호 측은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입장이다.

한편 정경호는 영화 '맨홀'로 스크린에 복귀하며 수영은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