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월드스타' 김윤진 극찬 "한국의 줄리아 로버츠"
배우 김윤진이 미국 뉴욕타임스의 한국 섹션 '인사이드 코리아'에 비중있게 소개됐다.
뉴욕타임스는 3일(현지시각) 인사이드 코리아 섹션에 'HER NEXT GREAT LEAP(그녀의 다음 큰 도약)'이라는 제목으로 김윤진의 인터뷰를 실었다.
뉴욕타임스는 '쉬리', '로스트' 등 김윤진의 과거 작품들을 설명하면서 김윤진을 미국에서 성공을 거둔 한국 배우로 집중 조명했다. 또 '한국의 줄리아 로버츠'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김윤진은 인터뷰에서 올여름 미국 ABC방송 드라마 '미스트리스'(Mistresses) 시즌2를 시작하는 소감과 미국에서 리메이크될 tvN 드라마 '나인'의 기획 프로듀서로 참여하게 된 계기 등을 밝혔다.
'미스트리스'는 대학 시절 만난 친구들이 30대에 겪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로 김윤진은 유부남을 사랑하는 정신과 의사 카렌 킴 역을 맡았다. 김윤진은 '미스트리스' 촬영을 위해 이달 말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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