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이특 부친-조부모상에 경찰 조사 왜?
슈퍼주니어 이특의 부친, 조부모가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이특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할머니는 지난 6일 오전 9시 20분께 동작구 신대방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을 거둔 상태에서 발견됐다.
사고현장에는 아버지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 "부모님 내가 모시고 간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경찰은 아버지와 조부모의 사망을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현역으로 군복무 중인 이특은 비보를 접하고 급히 귀가해 빈소를 지키고 있다.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네티즌들의 애도글 역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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