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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이은 무편집 뭇매에 결국 하차 "더 이상 출연 안해"


입력 2014.01.28 08:34 수정 2014.01.28 08:42        김명신 기자
이은 무편집_방송캡처

인테리어 공사 대금 관련, 부적절 지급 의혹에 휩싸인 방송인 이은의 가족이 고스란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를 타 이목을 끌고 있다.

27일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이은 가족 논란을 뒤로하고 편집 없이 고스란히 방송을 내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토피가 재발한 셋째 딸 때문에 고생하는 이은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앞서 지난 26일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회장님 너무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이은의 가족이 지내고 있는 빌라의 인테리어 공사 대금과 관련해 지급 의혹에 대한 방송을 내보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오마베' 측은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는 다르게 출연진 가족의 개인사와 관련한 논란이 발생했다"며 "제작진은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하여 출연에 응해주신 이은 씨와 다른 출연 가족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이은씨 관련 내용은 더 이상 방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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