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1년여 만에 활동 재개

입력 2006.08.25 09:08  수정

일본영화 ´오야유비사가시´ 아시아 프리미어 시사회 참석

김규리
현재 재충전의 시기를 갖고 있는 탤런트 김규리가 1년여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해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이후 잠시 활동을 중단한 김규리는 오는 28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일본영화 ´오야유비사가시(엄지손가락 찾기)´의 아시아 프리미어 시사회에 특별게스트로 참석, 오랜만에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김규리는 이날 시사회에 참석해 미야케 켄과 서로의 작품활동이 담긴 영상물을 교환하며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일본에서의 작품활동도 조심스럽게 타진해볼 계획이다.

김규리의 소속사 측은 "보아의 일본 소속사이자 V6의 소속사인 에이벡스(AVEX) 측이 이번 시사회에 김규리의 참석을 요청해왔고 이에 김규리 또한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시사회 초청은 한국의 호러퀸이라 불리는 김규리가 일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사회로 공식 활동을 재개하는 김규리는 올 연말께 안방극장과 스크린에 동시에 컴백할 계획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