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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하지절단 환자 근황, "아직도 환상통 때문에..."


입력 2014.02.26 13:38 수정 2014.02.26 14:19        부수정 기자
'심장의 절단' 하지절단 환자 근황_방송 캡처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 화제가 됐던 하지 절단 환자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심장이 뛴다'에서는 지난 달 서해안 고속도로 12중 추돌사고로 하지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던 이종숙 씨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씨는 하지 절단 외에는 생명을 유지할 방법이 없어 결국 한 쪽 다리를 잘라내야 했다.

이씨는 "고통사고 이후 아직도 환상통이 있다. 다리가 아직 몸에 붙어있는 것 같다. 그때의 통증이 느껴진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다.

남편 윤지호 씨는 "병원에 도착하니 수술을 하면 생명이 위험하다는 얘기를 듣고 수술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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