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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사랑' 줄리엔 강 "저 한국 이름 생겼어요 '강평창'"


입력 2014.02.26 23:29 수정 2014.02.27 00:20        김명신 기자
줄리엔강 태극기 사랑 ⓒ 방송캡처

배우 줄리엔 강이 남다른 한국 사랑을 과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줄리엔강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한국 이름 생겼습니다. 강평창입니다. 어제 예체능 방송에서 제가 소치에서 평창으로 사람들 초대해 강평창이 됐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2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멤버들은 2014 소치올림픽에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줄리엔 강은 한 외국인과 우연히 만나게 됐고 외국인이 "태극기 들고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묻자 줄리엔 강은 자신의 목에 두르고 있던 태극기를 건네며 포즈를 취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태극기를 거꾸로 들고 있자 '노'를 외치며 태극기를 바로 잡아 눈길을 끌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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