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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제작진 “분위기 좋았고 따돌림 없었다”


입력 2014.03.05 20:37 수정 2014.03.09 01:00        이선영 넷포터
‘짝’ 여성출연자 사망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 SBS

SBS 예능프로그램 ‘짝’의 한 여성 출연자가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사망한 여성 출연자의 아버지 A씨가 “터뜨릴 일 있음 터뜨릴 것”이라고 말해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 경찰서에 따르면, 5일 새벽 2시 15분경 서귀포의 한 펜션에서 '짝' 촬영 중이던 한 여성 출연자가 샤워실에서 헤어 드라이기 전선으로 목을 맨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사망한 여성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보인다. 유서에는 “엄마 아빠 미안해 살고 싶지 않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그녀는 자살하기 직전, 가족과 통화하며 “힘들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속 썩인 적 없는 착한 딸이었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제작진은 경찰조사에서 “촬영장 분위기가 좋았고 따돌림이나 싸움은 없었다”며 “A씨가 출연진 중 좋아하는 남성에게서 계속 선택을 못 받았지만 그것 때문에 갈등을 빚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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