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짜리몽땅 '리슨' 극찬, 박진영 "비욘세가 들었으면..."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3.23 18:36  수정 2014.03.23 18:37
'K팝스타3' 짜리몽땅_방송 캡처

SBS 'K팝스타3' 짜리몽땅이 비욘세의 '리슨(Listen)'을 불러 극찬을 받았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서는 톱6에 오른 알맹(최린, 이해용)과 버나드박, 짜리몽땅(여인혜 박나진 류태경), 샘김, 한희준, 권진아가 YG 위크 생방송 경연에 임했다.

이날 방송에서 짜리몽땅은 영화 '드림걸즈'의 OST인 비욘세의 '리슨(Listen)'을 열창했다. 이들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 무대를 장악했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 박진영은 "이번 무대에서는 말할 때 목소리 그대로 열창했다. 전 세계 어디다 내놔도 자랑스러울 '리슨' 이었다. 비욘세도 들었으면 좋겠다. 정말 잘했다"며 96점을 줬다.

유희열도 "가요계 여신 3명 같았다. 'K팝스타3' 짜리몽땅 무대 중 최고였다. 진짜 잘한다"며 극찬했다.

양현석은 "노래 듣는 내내 전율을 느꼈다. 그런데 JYP에 가고 싶다고 했기 때문에 점수를 짜게 드리겠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은 짜리몽땅은 총점 287점을 획득, 톱4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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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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