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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 정재영 "내시 역, 작아지는 느낌 들어…애환 공감"


입력 2014.04.02 12:01 수정 2014.04.02 12:03        부수정 기자
'역린' 정재영 현빈 ⓒ 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재영이 영화 '역린'에서 내시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정재영은 2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역린' 제작보고회에서 "그간 해보지 못했던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역린'에서 정재영은 암살 위협에 시달리는 정조(현빈)를 필사적으로 살려야 하는 내시 상책 역을 맡았다.

그는 "내시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좋았다"며 "현빈이 말했듯이 작품 자체가 매력적이고 이재규 감독에 대한 신뢰가 있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캐릭터 때문에 현빈과는 눈을 마주치지 않고 연기를 하기도 했다"며 "스스로 작아지는 느낌이 들기도 해서 내시들의 애환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역린'은 조선시대 정조(1752∼1800)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다. MBC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를 연출한 이재규 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김성령 등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오는 30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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