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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기분 좋은 날' 첫 방 연기…세월호 침몰 사고 애도


입력 2014.04.17 10:02 수정 2014.04.17 10:05        부수정 기자
'기분 좋은 날' 첫 방 연기 ⓒ SBS

KBS 측이 새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의 첫 방송을 한 주 연기했다. 17일 예정돼 있던 제작발표회는 취소됐다.

17일 SBS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예정돼 있던 '기분 좋은 날' 제작 발표회를 취소합니다. 또한 19일 예정이던 첫 방송 또한 26일로 연기 됐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분 좋은 날' 제작진과 출연진은 진도 여객선 실종자분들 모두 무사히 귀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19일 첫 방송될 예정이었던 '기분 좋은 날'은 17일 제작발표회가 열릴 참이었다. 하지만 진도 여객선 참사 소식에 일정을 취소했다.

앞서 SBS는 16일 방송 예정이던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결방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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